부산 16개 구·군의 아파트 시세를 국민평형(전용 84㎡)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같은 부산이지만 구에 따라 평균 시세가 4배 넘게 차이납니다. 어느 지역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차트를 보면 됩니다.
단위: 억원 | 부파트 실거래 데이터 기준 (2026년 1분기)
해운대·수영구는 확실히 다른 레벨입니다. 해운대구 평균 약 8.7억, 수영구 약 7.0억으로 나머지 구와의 격차가 뚜렷합니다. 이 두 곳은 부산 내에서 사실상 별개의 시장이라고 봐야 합니다.
남구·부산진구가 중간지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4억 초중반대로 입지 대비 가격 접근성이 괜찮은 편입니다. 직장이 부산진구 서면이나 남구 대연동 쪽이라면 실거주 성가비가 높은 지역입니다.
사하·사상·북구는 2억 초반 이하입니다. 실거주 목적이고 예산이 제한적이라면 이 구간에서 역세권 단지를 찾는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다만 전세가율이 높은 편이라 리스크 분석은 필수입니다.
위 차트는 구별 평균치이기 때문에 단지에 따라 실제 가격 편차가 큽니다. 해운대구라도 반여동 일부 단지는 5억대이고, 연제구도 역세권 중대형은 6억을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균 시세는 "어느 정도 수준의 시장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점이지, 특정 단지의 매수 판단 근거로 쓰기엔 너무 뭉뚱그려진 수치입니다.
구별 시세 비교는 시작점입니다. 전세가율, 최근 거래량 추이, 역세권 여부, 개발 계획이 실제 매수 결정에 들어가야 할 변수들입니다. 가격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가 아니고, 가격이 높다고 오버밸류 된 것도 아닙니다. 부파트에서 단지별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이번 주 부산 아파트 거래량이 234건으로 지난주 489건 대비 52% 넘게 쪼그라들었다. 그런데 이상한 건 거래가 줄었다고 가격이 다 빠진 게 아니라는 점이다. 북구와 부산진구 일부 단지는 오히려 석 달 새 20~30% 가까이 올랐다.
이번 주 부산 아파트 실거래량이 229건으로 지난주 489건 대비 53% 넘게 급감했다. 전반적인 관망세 속에서도 래미안어반파크1단지가 전월 대비 33% 급등하는 등 단지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갈렸다.
2026년 5월 4주차 부산 아파트 실거래 348건, 전주 대비 52.7% 급감. 전반적 거래 위축 속에서 서구 대신푸르지오2차가 전월 대비 36.9% 급등하며 이례적 움직임을 보였다. 구별로는 김해·양산이 거래를 주도하고, 동래구 래미안아이파크는 3개월 새 13.7% 하락하는 등 지역 간 온도 차가 뚜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