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부산에서 가장 비싼 지역이지만, 동마다 시세 차이가 꽤 납니다. 같은 해운대구라도 중동 마린시티와 반송동은 84㎡ 기준 시세가 3배 이상 차이납니다. 어느 동이 어느 수준인지 데이터로 정리했습니다.
단위: 억원 | 같은 구 안에서도 3배 이상 차이 | 2026년 1분기 기준
중동(마린시티) 은 해운대구에서 가장 비쌉니다. 바다 조망과 마린시티 랜드마크 단지들이 12억 이상 시세를 형성합니다. 아이파크, 두산위브, LCT 같은 고가 단지가 평균을 끌어올립니다. 실거주보다 투자·프리미엄 수요 비중이 높습니다.
우동(센텀시티) 은 업무·상업 중심지 인접 프리미엄입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벡스코와 도보 거리에 2호선 센텀시티역이 있어 직장인 실수요가 탄탄합니다. 84㎡ 평균 약 9.8억으로 해운대구 내에서도 실수요가 가장 활발한 지역입니다.
좌동 은 해운대구 내 중간 가격대입니다. 7억대에서 실거주 수요를 소화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차로 10분 거리이고 대형마트·학원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재송동·반여동 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아 가격이 낮습니다. 5억 초중반대로 해운대구에서 예산이 제한적인 실거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다만 2호선 접근성이 좌동·우동 대비 떨어집니다.
송정동 은 서핑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생활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4억 중반대로 바다 접근성을 원하는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반송동 은 해운대구에서 가장 저렴한 동입니다. 3억 중반대로 금정구와 경계를 이루는 외곽 지역입니다. 생활 편의성이 낮아 실거주 매력도는 떨어지지만 예산 제약이 있을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전세가율이 동마다 다릅니다. 중동(마린시티)은 5560%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반여동·재송동 일부 단지는 6572%로 역전세 위험이 있습니다. 단지별로 부파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신규 공급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재송동·좌동 일대에 2026~2027년 입주 예정 물량이 있어 단기 시세 눌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